미래 시장에서 주목 할 만한 스킨케어 시장의 아이템은 무엇일까?

코로나팬데믹을 3년 겪은 이후로부터 뷰티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메이크업 제품인 파운데이션, 립스틱과 같은 아이템의 매출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규모가 작아지고, 웹사이트 및 SNS 상에도 메이크업 제품을 찾는 소비자보다는 스킨케어 또는 피부 트러블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찾는 검색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렇게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기가 사그라드는 아이템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데이터 조사기간에서는 한국 스킨케어 시장은 2021년 약 9조 7천억원 시장이다. 반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한국 메이크업 시장은 약  3조 2천억원 시장이다. 

2023년에는 스킨케어, 스킨케어 루틴, 클린뷰티, 비건 뷰티, 마이크로 바이옴과 같은 뷰티 키워드는 상승세 이다. 마스크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메이크업 제품보다는 스킨케어에 더 소비를 많이 한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 

 

2025년의 스킨케어 시장은 1,800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한다고 예측한다. 최근 피부 트랜드는 피부의 자연적인 방어력을 지원하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으며 환경적인 요인에도 뷰티 기업이 기여하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제품의 성분을 우선시 하고, 피부의 기능적인 요소를 더 고려하고 소비하는 스마트한 뷰티 트랜더가 더 많아지고 있다는 말이다. 한국 시장에서는 CICA 성분인 병풀추출물이 대세이다. 이런 특징적인 성분을 앞세워서 제품의 기능을 더 업그레이드 하는 제품이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랑받는다. 

 

한국 제품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도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은 바로, 아마존 마켓. 

나는 USA 마켓 채널을 즐겨서 보고 있다. 2023년도에 제일 인기가 많았던 뷰티 제품을 알아볼까?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뷰티 제품 중에 Top 5 중에는 한국 제조 제품인 코스알엑스의 달팽이크림이 있다. 이 달팽이 크림은 꽤나 예전부터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었다. 같은 아이템이지만 시기마다 다른 브랜드가 소비자를 주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피부 트러블, 뾰루지, 여드름 케어에 효과적인 패치, 헤어 케어제품인 로즈마리 헤어 트리트먼트 오일, 왁스가 Top5  제품 안에 모두 들었다. 여기서도 알 수 있는 것이지만, 메이크업 제품으 랭킹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