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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소식

2023년 추석연휴 요우커(중국 관광객)이 한국여행 중 얼마나 소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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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의 한국의 추석연휴는 대체공휴일까지 모두 합산해서 보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였다. 한국 정부에서도 소비의 장려를 위해서 올해의 추석연휴의 장기간 휴가 기간은 반기는 모습이다. 

코로나 이후로 급격히 줄어든 요우커(중국관광객)도 이번 기나긴 추석연휴와 중국 명절을 맞물리면서 6년만에 한국여행을

택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았다. 공식적인 집계 숫자만 7만 500여명이 한국 입국했다는 소식이다. 

요우커가 방문한 한국 도시는 서울 명동, 잠실 등등이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면세점에도 모처럼 손님이 가득했는데, 중국 관광객의 소비형태가 변했다는 소식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가성비가 좋은 K뷰티 제품인 마스크팩이라던가 연령별로 선호하는 중저가 브랜드를 소비하는 경향이 높았으나, 이제는 하이엔브랜드로 큰손들이 갈아탔다는 분석이다. 

 

소위, 글로벌에서도 위상이 높은 브랜드인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과 같은 하이엔드브랜드에서 집중적으로 쇼핑을 했다는 집계이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에서 소비하는 금액은 1인당 평균 1,350달러를 지출한다고 했다. 예전의 800달러와 비교해서는 소비의 액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그런 이유는 이런 고가의 하이엔브랜드를 소비하니 평균 소비지

출 금액이 늘었다고 판단되다. 검증된 서비스에 대한 부분에 지출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 관광객의 소비 특성이 생겼다고 보여진다. 이런 점의 예를 든다면 글로벌 호텔을 예약을 우선시 한다던지 호텔 주변의 식당에서 주문량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새벽까지 배달이 가능한 한국, 배달의 민족 한국이라고도 농담 삼아 이야기하는데, 이런 K문화에도 중국관광객은 흥미를 보이고 있다. 한국 배달음식 맛보기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 K뷰티의 소비 행태가 예전과 같지 않다, 이것은 현실적인 문제와 이상적인 문제와 충돌하는 이유에서도 기인하는 원인이다. 판매에만 급급한 기업. 뭐... 매출이 곧 시장에서 생존과 같기 때문에 목을 매달고 급급하게 사업을 하는 것도 맞지만, 좀 더 뷰티시장의  장기적인 안목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성장시키려면 문제점에 대한 투명한 공유를 통해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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