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뷰티업계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기업을 뽑으라면 한국콜마, 코스맥스 인 거 같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과는 다른 사업 방향을 전개하는 이유가 큰 거 같다. 중국 시장에서는 이미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배척되고 있다. 자국 제품을 더 사고 사용하자는 자국 뷰티마케팅이 MZ세대에서 작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보다 중국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 화장품이 힘을 못 쓰는 이유는 한국 뷰티 기술의 외국 남발로 (내 기준에선...) 중국 화장품 제품이 품질이 좋아지고, 브랜드 이미지도 더 훨씬 우위를 점위했기 때문이거 같다.
그래서, 실적이 좋게 살아 남은 기업이 ODM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한국콜마, 코스맥스 기업이 선전하는 거 같다.
한국화장품도 품질이 10년 전보다 훨씬 좋아졌지만, 중국 뷰티 시장 내에서는 가격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가성비를 기준으로 제품을 고른다면 단연 중국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소비자는 선택할 것이다.
어제 오늘 글로벌 뷰티 뉴스를 보면 중국의 8월 화장품 소비가 전년 대비 4.6% 회복했다고 하나, 앞으로 중국시장의 회복세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그럼 여기서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실적을 보자!
요즘 세계경제가 호황이라는 말은 있지만 한국 경제는 저성장률을 계속 찍고있다. 한국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런 한국 콜마, 코스맥스 같은 기업들이 많아져야하는데ㅠㅠㅠㅠ
성장을 위해서는 R&D가 답인거 같다. 하지만, 생각만큼 R&D에 올해도투자하는 기업은 대기업이 아닌 이상 많지 않은 거 같다. 올해 상반기 화장품기업 평가 부분에 개발비 부분에서는 10.4%가 개발비 부분이 상승되었다고 하는데, 1위 LG생활건강 2위 아모레퍼시픽 3위 한국콜마 4위 코스맥스 순위다. R&D개발비를 많이 투자한다고 해도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에 대한 영업이익 감소추세. 참 별로이다.
소비자인 내가 체감해도 브랜드에 대한 경쟁력이 느껴지지 않으니깐,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
아무튼, 각 기업마다 세대교체로 인한 상속세와 같은 부분에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한국 기업이 잘 되어야 대한민국도 부유해지는 것 같다는 것을 요즘 체감하는 대한민국 경제.
경제 뉴스를 보면 한국은 총체적 난국이라고 경제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많다.
개인적으로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앞으로도 더 매출에 대한 기대가 클 것이라고 전망한다. 올리브영에서도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제품이 많이 입점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바로 느낄 수 있음. 내가 사용해본 제품도 가격대비 품질이 좋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콜마나 코스맥스 회사에서도 일해보고 싶을 정도로 ㅎㅎㅎㅎ 요즘 이 2개의 기업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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