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챌린지 5일차 : K뷰티의 지는 시장 중국,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 유럽과 미국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오블완 챌린지 5일차 되는 날 입니다. 작심삼일은 넘겼어요ㅎㅎㅎㅎ 

5일차인 오블완 챌린지 주제는 최근 K뷰티가 세계적으로 어떻게 뻗어나가는 중인가? 라는 주제로 이야기 해보려고해요. 

 

몇 년간 한국 화장품의 매출의 거의 대부분이 중국 소비자에 의해서 매출이 결정된다라는 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국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 인기는 매우 뜨거웠는데요. 최근 몇 년간 K뷰티 브랜드가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죠.

중국인 MZ세대 사이에서 자국 중심의 '애국 소비' 열풍이 일어나는 분위기도 있고, 중국 정부에서도 엄격하게 화장품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있는 부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화장품 규제 중에 [동물 실험 요구] 하는 정책이 있죠. 세계적인 트랜드를 비추어 보면 이 정책도 역시, 비건과 클린 뷰티를 지향하고 있는 한국 브랜드의 입점이 어렵게 하는 요인 중에 하나 인 것 같습니다. 

 

 또한, 중국 화장품 시장의 분위기가 변했다는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요. 중국 내에 자국 화장품 브랜드가 급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내 로컬 브랜드들이 품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가격대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어요. 예를 들면 퍼펙트 다이어리 (perfect diary),화시쯔후아 등등 중국의 로컬 브랜드가 K뷰티 브랜드 보다 더 저렴하면서도 트랜드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자국 내에서 인기가 급상승 했죠.

 

한국의 화장품 기업도 얼마 전, 중국에 큰 공장을 설립완공이 되었다고 도전장을 내밀고 있지만, 현실적인 매출 수치로는 난망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보전하기위한 차원으로 유럽과 미국시장을 공략하는 추이가 눈에 띄게 보이는데요. K뷰티의 유럽 진출을 염두해두는 한국 기업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눈여겨 보는 화장품 기업 "코스맥스".

프랑스에 화장품 공장을 인수 또는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더라고요. 

 

 

 

한국 K뷰티의 브랜드는 뛰어난 품질과 혁신적인 성분, 패키지 디자인이 강점인데, 최근 유럽 시장에서도 이런 마케팅 요소가 통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의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루틴케어에도 관심을 받고 있고, 한국 화장품 만의 핵심 성분인 (예를 들면, 센텔라아시아티카,  스네일 크림, 프로폴리스 등등) 독특한 성분을 활용하여 피부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는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 잡힌 거 같아요. 

 

마켓 시장에서 제일 중요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도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매력적으로 어필되는 거 같습니다. 

특히,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비건 및 클린 뷰티 트랜드가 강화되고 있어서,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K뷰티 제품이 앞으로도 더 선호하고 사랑받을 것으로 예측되어집니다. 저도 그래도 최근엔 비건이나 클린 화장품 성분에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데, 좋은 기회가 저에게도 주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서, 기본 관세 세율 10~20% 이야기도 술술 나오고 있어서, 비지니스로 진행하려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어째든 대한민국의 수출길 탄탄대로 갈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가  잘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그럼, 오블완 5일차 이렇게 완료되나요? ㅎㅎㅎ

월.요.일. - 저 단어만 봐도 뭔가 피곤하죠? ! ㅋㅋㅋ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

 

오늘, 하루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