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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채권과 홈플러스 기업회생 후 폭풍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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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뉴스로 떠오르고 있는 홈플러스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내용과 후폭풍으로 예상될 채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저도 일상생활에 홈플러스를 가끔가 장을 보곤 하는데, 이렇게 안좋은 뉴스가 들리니 기분은 그닥 좋지 않네요😢

홈플러스는 2021년부터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해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인해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할 수 밖에 없었나봅니다.

1. 온라인 유통업체와의 경쟁 심화: 최근 전자상거래의 급성장으로 인해 쿠팡, 마켓컬리, SSG닷컴 등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강세를 보이며, 대형마트의 매출 감소를 가속화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홈플러스는 매출 감소와 함께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2.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자금 조달 어려움: 2025년 2월 28일,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홈플러스의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홈플러스는 단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자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3. 재무구조 악화: 홈플러스는 부채비율이 462%에 달하는 등 재무구조가 악화되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회생절차를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조조정을 진행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또한, 홈플러스가 최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여러 투자자와 금융기관이 손실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국민연금과 개인 투자자들이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홈플러스 기업회생과 국민연금 손실 위험
1) 국민연금의 투자 손실 가능성: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로 인해, 국민연금이 투자한 자금 중 1조 원 이상이 손실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노후 자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 우려: 담보 없이 발행된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등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도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채권이란?
채권은 정부, 기업, 금융기관 등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입니다. 투자자는 채권을 구매함으로써 발행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이자를 받습니다.

1) 채권의 주요 특징:
원금 보장: 만기 시 투자한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 수익: 정해진 기간마다 이자를 지급받습니다.
신용등급: 발행자의 신용도에 따라 채권의 안전성이 결정됩니다.
✅채권 투자 시 유의사항:
발행자의 신용위험: 발행자가 파산하거나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할 경우, 원금과 이자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금리 변동 위험: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홈플러스의 부동산 가치는 약 5조 원으로 평가되며, 담보 채권을 보유한 메리츠금융그룹은 자금 회수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도되고 있음.

국민연금 투자분이 있어, 남일이 아닌 홈플러스 기업회생😢 원만히 잘 해결되었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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