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다. 제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2025년 01월 20일 취임할 예정이다. 트럼프의 재선 성공은 미국에서는 이미 예견 된 것인가? 아시아人인 나는 미국의 대선 결과인 트럼프의 재선 성공이 놀라웠다. 자, 2025년은 도널드 트럼프 시대의 시작이다.
이제 트럼프 2.0 시대가 펼쳐질 예정이고, 미국 경제 강세와 인플레이션이 예측된다.
보편관세 도입, 대중국 견제 강화, 트럼프 상호 무역법 제정, 기후 변화에 대한 규제를 완화가 예상되며
불법 이민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국경 보안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국이 아닌 미국과 함께하는 국가는 타이트한 경제관계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제, 미국의 경제는 제조업과 하이테크 기술에 대한 강력한 보호와 지원 속에서 탄탄한 경제 환경을 만들어 갈 텐데.
이런 경제 산업에서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에 대한 인물이 눈에 들어온다.
사실, 나는 일론머스크를 좋아하지 않았다.
뭔가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면서 언론 플레이를 하는 거 같아, 사기꾼(?)같은 느낌이 짙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일론머스크를 평가한다면 그는 혁신적인 사업가가 맞다.
도널드트럼프도 이런 면에서 일론머스크를 미국 경제와 기술 혁신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로 꼽은 거 같다.
일론머스크는 미국의 경제자문위원회에서 일원으로 활동하며 스페이스X와 우주탐사의 성공적인 성과(NASA와의 협력 및 민간 유인 우주비행 성공=아르테미스 프로그램)를 보인 인물로 도널드트럼프와 이념적인 추구가 다른 점이 있어도 "미국의 위대한 기업가"라고 칭하고 있다.
하지만, 정치적 이념에서는 반대되는 부분이 있는데,
기후정책과 H-1B 비자와 이민정책에 대한 문제들이다. 일론머스크는 남아공출신으로 이민자 출신이다. 그는 미국의 H-1B 비자를 통해 미국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이민자들이 미국경제와 기술발전에 기여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
이에, 도널드트럼프의 라인은 스티브 배넌은 미국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H-1B 비자 프로그램을 반대하고 있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실제로 스티브 배너는 일론 머스크에게 "남아공으로 돌아가라!"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맞서 일론머스크는 "한심한 바보들은 공화당에서 제거해야한다!"라고 발언을 하면서 정치적 갈등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과연 도널드트럼프는 어떤 입장일까?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의료 분야의 인재가 모자라 인재풀 확보를 위해서 시작된 H-1B 비자 확장 문제도 눈여겨 볼 만한 정책흐름인 거 같다.
도널드트럼프에게는 일론머스크는 가치적이고 잠재적인 존재인 거 같다.
2025년은 어떤 경제의 흐름이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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